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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Aug
참나리꽃작성자: 해오름 IP ADRESS: *.0.0.1 조회 수: 552
해오름 민박집 아래 해변도로 끝까지 가면 이렇게 넓은 해송이 있는 솔밭에 나리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소나무 사이로 늘 키큰 소나무 아래서 햇살도 잘 받지 못하는데 이렇게 예쁜 모습 보여 주네요.
자연은 이렇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아름다운데 사람들은 왜 자꾸만 성형을 할까요.
풀과의 어울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 아름다움도 어울림이네요. 맞아요. 누가 나를 알아주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그 모습을 보아 줄 누군가가 필요하겠지요. 아무도 찾아 주지 않으면 그 모습 그대로 져 버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