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오름 포토

27

2007-Apr

소나무 꽃

작성자: 해오름 IP ADRESS: *.0.0.1 조회 수: 791

소나무 꽃을 보셨나요. 잠시 자연을 감상하다 소나무를 유심히 보니 색깔이 너무 고운

소나무, 모진 바람과 아무런 관심 없이도 이렇게 아름다움을 표현해 낼 줄은 미쳐 몰랐

습니다. 자연은 그저 무관심해도 나름대로의 빛을 자랑하죠.
 

 

하루가 다르게 고운 빛을 내는 소나무 잎은 뽀족해 차가운 느낌을 주지만 그 내면에 숨어

있는 소나무 꽃의 아름다움이란 .....
 

 

뽀송한 털속에서 그 모습 감춰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오는 소리에 고운 자태를 드러내어

놓은 자연의 신비 스러움 정말 놀랍지 않나요.
]

올망졸망 한가족 같은 솔 방울들이 곱게도 엄마 곁에 모여있는 것 같은 입모아 이야기

나누는 것 같은 자연도 살아 숨쉬고 소리없이 사람과 함께 크가고 있어요.
어찌보면 사람보다 더 오래 살아가는 나무들은 우리의 희망인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죽고 없어도 내가 아끼든 나무는 여전히 몇 백년을 살아가는 것을 보면 나무는

생명력이 대단한 것이지요. 하지만 나무도 아파하고 단명을 하는 나무도 있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6 해오름 야경 이미지 file 해오름 2019-08-22 23808
75 해오름 마당 file 해오름 2017-08-15 9429
74 연산홍 file 권분희 2006-06-17 1717
73 편리한시설 file 해오름 2007-10-27 1230
72 당근 꽃이 피었어요. file 권분희 2006-06-17 1071
71 송옆국 file 권분희 2006-05-25 1053
70 골드베리 해오름 2007-07-08 1010
69 사랑초 file 권분희 2006-05-25 929
68 야생난초 file 권분희 2006-05-25 914
67 골드베리 file 권분희 2006-07-28 914
66 오월의 장미 file 해오름 2007-05-15 910
65 유월의 장미 file 권분희 2006-06-02 896
64 유채순 file 권분희 2006-05-25 875
63 유월의 호박 file 해오름 2007-06-27 867
62 꽃잔디 file 권분희 2006-05-25 853
61 민들레 file 권분희 2006-05-25 837
60 부용화 file 권분희 2006-05-25 818
59 부용화 file 권분희 2006-07-28 796
» 소나무 꽃 해오름 2007-04-27 791
57 봄의 빛깔 file + 1 해오름 2009-04-25 79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