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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21

2013-Aug

안녕하세요?

작성자: 원희아빠 IP ADRESS: *.0.0.1 조회 수: 216

안녕하세요? 
얼마전 해오름에서 1박한 사람입니다. 
가족들과 여행을 가끔 다니지만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서 
제일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우선 아담한 펜션이 마음에 들었구요 무엇보다도 주인장님의 
친절함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시간 일몰이 그렇게 멋있을 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밤에 가족들과 삼겹살 구워먹을때 주인장님이 오셔서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그 배려 덕분에 우리 가족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해오름에서의 삼겹살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특히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집사람과 저는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장님! 어쩜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시간되면 또 놀러 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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