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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May
정우맘님 너무 반가워요.작성자: 해오름 IP ADRESS: *.0.0.1 조회 수: 445
정우맘님 너무 반가워요. 사심없이 털어 놓는 이야기 속에 많은 조언을 드리고 싶어 같이 이야기 나누는 것이 어쩌면 살아가면서 좋은 인연으로 됨이 아닌가 싶어요. 주로 손님들은 방안에서 그냥 가족끼리 보내시고 가시는 편인데 가끔 이렇게 이야기 나누며 정을 남겨두고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는 것 이것이 여행이 아닌가 싶어요. 그날은 저 또한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아이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무엇보다 많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긍정적 생각으로 본인의 건강을 챙기세요.
살아가면서 알아온 경험일 겁니다. 좋은 분위기로 좋은 인상들의 손님을 뵐때마다 이렇게 또다시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날 밤은 밖에서 맥주 한잔할 만큼 좋은 저녁 날씨를 받쳐 줬는데 일출을 못 봐서 아쉬움이 많지요. 다음에 또 만난다는 뜻으로 우리 해석할까요. 카메라를 두고 왔어 사진 몇장 못 찍어 올린 것이 좀 마음에 걸려요. 한번쯤 얼굴도 익어야 되는데요.^^ 아이들 건강하시고 두분 건강 하시고 같이 이야기 나눈 한 가족도 다음에 또 뵙으면 참 좋겠습니다. 진솔한 이야기 속에 어쩌다 세 가족이 한 자리를 하게 되었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행복하셔요.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