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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May
어제는 녹차밭을 같었습니다.작성자: 해오름 IP ADRESS: *.0.0.1 조회 수: 550
어제는 녹차밭을 같었습니다. 마침 녹차밭 축제가 있었습니다. 아주 큰 행사였습니다. 어버날가 겹쳤어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한 큰 행사를 하고 계셨어요. 구경 잘 하고 비빕밥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행사장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손을 잡으면서 어디서 왔냐구 하시기에 경상도에서 왔다고 했더니 너무 반가워 하시며 안아주시고 손을 놓지 않으시며 조카들이며 아들들이 경상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너무 반가운 그 아주머니는 그 애절한 마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낮선 사람들이 만나서 그렇게 두 손 꼭잡고 그렇게 반겨 주셨어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마침 전화까지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호미곶을 늘 그리워 하시는 분들 여름에 한번 놀러오세요. 저의는 여행클럽에서 단체로 갔어요. 좋은 구경과 그 넓은 녹차밭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오는 길에 송광사 절에 들렸습니다. 우리나라 삼대 절에 속한다는 그곳은 절 입구부터 그 아름드리 나무들의 한적한 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절은 포근함을 안겨 주었습니다. 시간이 될때 한번 더 여행하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이렇게 홈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