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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Dec
삶이 버거워 마음에 빗장을 열고싶을때작성자: 꽃향기 IP ADRESS: *.0.0.1 조회 수: 568
삶이 버거워 마음에 빗장을 열고싶을때 찾으면 푸른파도 저멀리 마음의 짐 다 던져 버릴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곳 호미곶의 해오름이 아닐까 싶네요.
주인 아주머니의 따스한 마음이 방안가득 훈훈함으로 이어져 해풍의 차디찬 손길마져도 부드럽게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확트인 동해바다를 보고있노라면 응어리져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듯해서 가끔 마음이 답답할 땐 호미곶의 푸른 파도가 생각나곤한답니다.
거기다 마치 고향 언니같은 편안함으로 대해주시는 주인 아주머니의 떼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 전해져 무거웠던 마음이 새털처럼 가벼워져 돌아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동해안을 찾는 모든 분들께 '해오름'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삶에 지쳐서 또는,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찾아 떠나오신 모든분들께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의 따사로움으로 가슴가득 미소 머금고 돌아갈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로 거듭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주인 아주머니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들럴께요.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