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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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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May

호미곶제2회돌문어축제엿보기

작성자: 해오름 IP ADRESS: *.0.0.1 조회 수: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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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오픈 되든날 빗방울이 몇방울씩 떨어져 염려가 되었다. 하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고 서산한 바람이 좀은 추위를 불러왔다. 작년과 비슷한 모습으로 진행 되었다.



그래도 문어 축제라 삶은 문어들의 모습이 저기저기에 있었다. 먹거리 문화가 축제엔 더 없이 재미가 있지만 문어 축제인 만큼 문어가 제 메뉴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여러가지 많은 먹거리들이 진열된 곳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작년 우리가 회국수 장사를 했든 그곳이 궁금해졌다. 작년에 바쁜 모습과 달리 친구랑 같이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면서 보내는 시간이 넘 한가했다.



돌문어 체험을 끝내고 이상한 차를 타고 열심히 한컷이라도 사진에 담기 위해 들어오시는 지기님의 모습에서 웃음이 나왔다. 체험장에서 마음의 무게와 육체의 고통을 받고 일이 차곡차곡 진행되기를 내심 염려하면서도 젤로 걱정이 많고 마음이 타는 것은 그분들이 아닌가 싶다.



옛 생각이 나서 친구라 뽑기를 했다. 먹지도 안을꺼며 이렇게 해보은 재미라고 할까 어쩌든 넘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문어 축제인 만큼 잘 생긴 문어가 모델이 되는 날이다. 크기는 혼자 들기 힘들 정도의 무게다



기타와 섹스폰의 조화가 잘 어울려 바닷가에서 퍼지는 음악 소리는 더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언제 들어도 정감이 가는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박수도 쳐보고 웃음 같이 머금어 보기도 하고 이번 문어 축제는 평화로운 것 같다.



악기를 다룰줄 안다는 것은 이렇게 자주 사용해야지 그 효과음을 볼 수가 있는 것 같다.



마을 할머니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그래도 흥겨운 노래가 나오면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나게 한판 놀아 보시는 그 모습에서 아직 마음의 젊음은 살아 있음을 느껴본다.



평소와 달리 곱게 단장하시고 축제를 같이 즐기시는 할머니들 하루 만이라도 좋은 시간에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노인분들이 자리에 많이 보였다. 젊은 사람들은 그렇게 안 보였고 작년보다 올해는 어떤 부분에서든 좀 덜 한것 같다.



바다와 잘 어울리는 섹스폰 소리



오래된 그 소리를 한껏 자랑하시고



오후에 행사장엘 갔었는데 상인들과 한판 말다툼을 하시는 울 문회장님 행사 하나를 진행하기 위해 정신없이 밀어 들어오는 상인들과의 대판 말다툼이 벌어지고 무엇보다 추진 위원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뒷자리는 언제나 평안하다 크게 소리내어 따라 불러도 되고  단지 아쉬웠든 것은 민박 손님들 중에 축제장을 못 찾았다는 것이다. 넓고 깨끗한 호미곶 광장에서 축제 하리라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이길봉 추진 위원장님의 모습이 좀 휠쑥하다 젤로 마음이 무거운 것은 아닐까 옆에 무거운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이곳저곳을 뛰어 다니시는 지기님의 마음 또한 무거울 것이다. 하루는 셔터를 넘 많이 눌러서 손가락이 이상하게 된 것은 아니죠^^



 축제는 늘 함께 어울리고 웃음 같이하고 박수 소리가 같이 어우러 지는 이것이 즐거움이 아닌가 싶다. 앞에 노란 옷들을 입으신 분들의 노래 실력이 넘 좋았다. 사람들의 박수 소리와 앵콜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저 뒷편에 밝게 웃는 언니야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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