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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Jun
빈센트 & 아줌마^^작성자: 권분희 IP ADRESS: *.0.0.1 조회 수: 598
아저씨 아줌마 반갑습니다. 서울은 잘 도착하셨는지요.
이렇게 늘 두분서 여행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외국 여행도 참으로 많이 하셨지요. 늘 그 외국 여행
이야기 들으면서 전 벌써 외국 여행을 다 마스트 했습니다.^^
마음 넓으신 아저씨 아줌마 두분의 미소가 그렇게 편안 할 수가 없습니다.
남을 배려하시는 그 마음과 따뜻함이 늘 웃음으로 전해오는 그 모습이 향상
마음의 미인은 아니신지요. 두분을 뵈을때 마다 사람은 늘 무엇이든
어떤 종교든 믿음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빈센트(vincent)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배움이
있어야 됨을 알았습니다. 영어를 스스럼없이 쓰시고 발음 또한 좋으신 아저씨
정말 중년의 멋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노트에 아저씨 전화번호 옆에 단골손님
이란 단어를 붙이면서 잠시 미소를 지어봅니다. 그래도 빈센트 아저씨가 좋겠
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구요. 이곳을 지나 가실땐 꼭꼭 들러 주세요.
따뜻한 커피한잔에 포근한 마음을 전해 받고 싶습니다. ^^
추신: 저두 얼른 돈 많이 벌어서 남편이랑 이렇게 살고 싶어요.
꿈은 아니겠지요. 저의 남편도 외국 여행이 꿈꾸고 있지만 한번도 못 가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