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006-Feb
바다를 안으며작성자: 권분희 IP ADRESS: *.0.0.1 조회 수: 743
안녕하세요. 그날은 잘 도착 하셨는지요? 이것저것 해삼물을 많이도 준비해 오셔서
이렇게 넓은 바다를 안으며 그 바다의 깊이 만큼 큰 인심에 기쁜 하루였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파란 바다를 배경삼아 맛있지요.
맛나는 가리비 숫불에 굽고 바다 장어도 굽고 넉넉한 인심에 주인도 한잔 먹었어요.
이곶이 너무 좋다며 웃음 가득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모든 좋은 자연은 다 안은
것 같은 모습에서 같이 웃습니다. 마침 두 부부의 결혼기념일 축하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여행가는 날짜에 마추어 지는 것두 행운인가 싶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행복하시구요.^^* 잘 생기신 아저씨와 웃음 가득하세요.
너무 좋은 곳에서 축하도 하고 참 보기가 좋습니다.
맛나는 가리비 넘 잘 먹었구요. 다음에 꼭 한번 더 오셔요. 여름에 오시게 된다면
무공해 상추와 깨잎을 넉넉하게 심어 둘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