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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Jul
타인과의만남작성자: 해오름 IP ADRESS: *.0.0.1 조회 수: 241
작년에 찾아 주신 세 자매 올해는 가족들 다 두시고 세 자매만 오셨다고합니다.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언니 동생하면서 연세 드셔도 낚시를 즐기시든 분들
옆에 놀러오신 가족분들과 같이 잡아오신 회를 만들고 골벵이도 삶아서 맛나게 드시고 저녁 시간을 한 가족같이 웃으며 머~언 서울에서 내려오신 가족 분들과 세 자매중 한분이 서울에 계신다며 서울 이야기를 하시며 좋아 하시며 너무도 시원시원한 성격의 7호실 아저씨
세 자매도 그 아저씨의 이야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시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이도 역시나 좋은 웃음을 안고 맛난 음식 같이 나누어 드시며 좋은 시간을 보냈어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여행같은 여행이 바로 이런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타인과의 만남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좋은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힘이 되는 좋은 말들 속에서 하루는 인생을 깊이를 느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에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경험을 나누어 보았든 시간들 한잔의 술에 가족의 토론 시간도 같이 편안한 시간을 보내봅니다.
내년에 꼭 또 오시겠다는 세 자매 모두들 멋있는 분들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내년에도 웃는 모습으로 꼭 또 만나 뵙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루 짧은 시간이였지만 참 정이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을 이어 가시길 바래요. 살면서 젤로 좋은 것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 아닐까요. 저도 이제 그렇게 해보려합니다.
세 자매의 이틀간의 숙박 그래도 아쉬움이 많으신 것 같아 보여서 더 좋은 시간 같이 못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바다에서 골벵이도 잡고 낚시도 즐기시는 그 모습들 참 멋지세요. 모든 분들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웃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