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08-Aug
전라도옛친구접대작성자: 해오름 IP ADRESS: *.0.0.1 조회 수: 449
아빠 따라왔어 바다에도 들어가 보고 저녁 무렵 시원한 마당에서 맛나는 과자도 먹고요.
이 녀석 얼마나 포즈를 잘 취하는지 나중에 모델 시키면 넘 잘 하겠어요. 하루는 이 아이때문에 얼마나 마음이 맑아 졌는지 몰라요.
바다에 잠수를 했어 작살로 해삼 전복 성게 그리고 광어 노래미 맛나는 것을 많이 잡았죠 정말 정성이 대단하세요. 이런 친구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바다를 향해 뛰어들 친구 있나요.^^ 벗이 무엇인지 정말 묵은 정이 그대로 눈에 보여요.
완도가 고향이신 이분은 친구분이 올만에 내려 오셔서 바다에 직접 들어가 잡은 고기를 맛보여 드리겠다고 ^^ 칼 솜씨도 굿입니다.^^
두 아들들도 기분이 좋은가 본데요.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래요.
늘 맑고 건강하게 자라세요. 하루도 좋은 여행을 좋은 마음으로 추억 쌓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