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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Nov

다리 아파요.

작성자: 권분희 IP ADRESS: *.0.0.1 조회 수: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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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전라도에서 버스를 타고 호미곶까지 두 아가씨가 여행을 왔다. 멀리서 온다고 전망 좋은 방으로 해서 주었더니 넘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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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가씨는 귀엽게도 아줌마 다리 아파요. 하기에 걸어서 갈 수있는 거리지만 차를 태워서 가이드를 했다. 짧은 시간내에서 짧게 설명하고 사진 몇 켯을 찍어 주었더니 넘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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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에서 이곳까지 왔어 좋아라하는 모습에 나 또한 행복한 마음으로 미소를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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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친구랑 둘이서 이렇게 여행하기 쉽지 않을 것인데 참 보기가 좋았어요. 세월이 무심하리 만큼 젊음이 참으로 부럽네요. 그 옛날 소녀때가 너무 좋았든 것을 그때는 왜 몰랐는지.....놀러 많이 다니고 늘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 올꺼라 믿어요. 늘 건강한 미소 잃지 마시고 웃으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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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편 V처럼 늘 앞날의 승리가 있을 꺼라 믿어요. 곱게곱게 내 삶의 폭을 넓어가며 하면 된다라는 마음은 자신감 이겠지요. 세상에 노력해서 안되는 일은 없답니다. 이렇게 먼 길을 여행 떠나올 자신감 처럼 그렇게만 자신감을 갖고 살면 늘 고운 미소가 입가에 번질꺼라 믿어요. 그날은 또다시 먼 길을 가는 모습에서 이렇게 찾아온 고마운 마음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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