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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Dec

비오는 날의 수채화

작성자: 해오름 IP ADRESS: *.0.0.1 조회 수: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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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도 친구들의 환한 웃음은 동심 그대로였다. 세월은 흘러도 그때의 그 이미지가 얼굴 한쪽에 자리하고 어린 시절보다 더 커버린 체구였지만 벗겨지지 않는 동심은 그대로였다.
비오는 일요일 아침 멀리 서울에서 내려온 친구들에게 요즘 그렇게 곱게 오르는 해오름을 보여주지 못해서 무척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바다위의 그 손하나에 등을 맡기고 한컷 찍을 수 있는 그 모습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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