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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07

2008-Apr

오천오어사

작성자: 나루터 IP ADRESS: *.0.0.1 조회 수: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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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옆 살구꽃이 곱게도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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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헡어진 산새도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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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잎 뿌려둔듯 물빛마져 연분홍색으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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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줄기만양 굽어진 산길을 꽃향기 가득 안으며 걸어봄은 참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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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역시나 여자의 계절인가 보다 나풀나풀 꽃잎 춤추는 모습이 천상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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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그림같은 온화한 절간의 뒷마당이 굽어진 산에서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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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새롭게 단장된 운제산의 작은 암자 옆에 더 큰 암자가 새롭게 지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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