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은 두번째인듯하다. 김천시청을 방문하기 위하여 어둠이 가시자 바로 기계로 향했다. 그곳에서 포항 다섯개 정보화 마을(상옥참느리,곡강시금치,비학산,기계,호미곶)만났다. 교육장에 도착하여 먼저 정보통신과 과장님의 인사 말씀을 끝내고 바로 교육에 들어갔다.

이틀 연속 교육을 받으시는 분들도 많으셨다. 오전 교육에서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등으로 좋은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체험관광과 전략과 상품개발 홍보등 그리고 정보화의 활동현황

등을 교육받았다.

김천은 포도와 자두가 특산물로 홍보가 되고있다. 역시나 처음 방문에 포도 액기스와 포도와 다과로 접대를 받게 되었다.

참느리 마을 운영 위원님 포도를 참 좋아하셨다. 처음 만남이 어색했지만 많은 인빌마을 이야기를 토론하면서 같이 교류할 수있는 내용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가는 길 그 이야기 속에서 벌써 교육의 내용이 포함이 되었으리라

오후 교육엔 마케팅 부분이였다. 마케팅 법칙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만 하나의 짧게 줄일 수있는 내용을 넘 길게 늘어 놓지는 않았나 싶다. 오후 교육은 좀 그랬다.

하지만 이번 교육에서 좋은 내용을 얻어 왔다. 그런데 체험관광은 우리 마을은 그렇게 타지역에 비해 체험관광이 넘 없다는 것이다. 타지역엔 마을 주민들이 나서서 그렇게 협조를 하기 때문에 체험관광이 많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구지 문어가 아니여도 잔잔한 물속에 골벵이 만히 줍기라든지 아니면 농민들에게 양파가 유명하니 양파캐기 체험이라든지 만들면 어떨까 타지역은 그 체험관광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고했다. 가을 낙엽이 물들어 가는 이 싯점에서 교육지대로 받고 온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