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의 상생의 손을 상표로 막걸리와 동동주가 출시되었네요. 먼저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옛날 손맛 그대로 누룩을 빚어서 만든 것이라 더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동동주는 쌀알이 뜨면서 여자분들이 먹기에 더 그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직접 만드는 양조장도 요즘은 차츰 사라지고 있는데 옛 맛 그대로를 정성드려 만들어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젊은 두 부부가 배달을 하면서 집에선 어른분들이 만들어 내신다고 하네요. 아기 데리고 열심히 뛰는 모습에서 더 없이 성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가격도 과자 값 밖에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동동주며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비오는 날 파전에 한잔의 술이면 더없이 좋겠지요. 남편은 벌써 두병을 다 맛 보았습니다.

포항 호미곶 양조 (호미반도의 명주)를 거듭 난다고 하네요. 010-6514-4370 ,054-284-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