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포토 갤러리

25

2009-May

도움의손길

작성자: 해오름 IP ADRESS: *.0.0.1 조회 수: 1494

12432331469508450.jpg
늘 호미곶에 관심이 많으셨어 호미곶 정보화 마을 홈에도 자주 방문해 주시고 이렇게 그 속에 포함된 호미곶 해오름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장애인 봉사를 하시는 경기도의 공무원이신 이 분은 호미곶 돌문어 축제라시며 이렇게 또 한 분을 모시고 오셨네요. 반가웠습니다.
12432331477907573.jpg
남을 도우며 일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쉬운 일 아닌데도 타인을 도움으로 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신다든 그 말씀에도 기쁨과 보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두 알았습니다. 모든 것은 저절로 가는 이 길을 택하셨으므로 더 행복하지 안을까 싶습니다.
12432331490909791.jpg
삶의 끝은 어딘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까지가 최고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 할 것입니다 더 많은 것을 추구하고 더 많은 욕심을 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더 아플 것입니다. 그래도 이만큼 노력하며 살아 가시는 그 모습에서 행복을 느끼리라 생각이 듭니다. 비록 불편한 몸을 가졌지만 그래도 환한 웃음을 주었고 잘 생긴 얼굴을 주었습니다. 행복은 이끄는 대로 오는 것입니다. 도와주는 사람이나 그 마음을 편안히 받아주는 사람의 마음이 일치한다면 그 보다 더 큰 행복은 없으리라 봅니다.
12432331504422232.jpg
한쪽이 부족하면 한쪽의 누군가가 도와주고 나의 한쪽이 편안하면 누구가를 위해 그 쪽으로 도와 줄 수있는 이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가계 옆에 턱이 있어서 남편과 같이 장애인들을 위해 올라오기 쉽게 시멘트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더욱이 이번에 몇 분이 오신다기에 급하게 한쪽면도 더 만들어 두었습니다.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 하시면서 무엇하나 많은 말들로 불평하나 없으신 모습에서 아름다움의  뜻을 알아 가는 것 같습니다.
가실 땐 그렇게 말없이 가셨습니다. 많은 뜻이 있으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 남편이랑 사람이 적게 왔어 방값을 일부 가실때  되돌려 드리자고 상의를 했는데 어느새 그렇게 가셨습니다. 마음이 참 무거웠어요. 이렇게 좋은 일 하시는데 도와 드려도 드리는 것인데 그렇게 가셨습니다. 다음에 시간 되시면 여러분들 모시고 꼭 한번 놀러 오세요. 바쁜 일정을 보내다 보니 저두 많은 관심을 보이지 못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오신분들의 앞날에 건강만 빌 뿐입니다. 하루도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2 우리 집에 본 일출 file 해오름 2006-11-07 1932
91 가을 이미지 file 해오름 2008-11-01 1893
90 호미곶 해봉사가는 길 file 해오름 2009-04-05 1892
89 어선 file 해오름 2009-08-04 1722
88 호미곶에도 대게 맛은 그만입니다. file 권분희 2008-01-11 1673
87 호미곶 유채꽃 file 해오름 2009-04-05 1649
86 나만의 디스플레이.... file 해오름 2006-02-01 1532
85 호미곶일출 file 권분희 2010-02-22 1514
» 도움의손길 file 해오름 2009-05-25 1494
83 호미곶 광장의 휴일 표정 file 해오름 2007-11-12 1488
82 호미곶대게 file 해오름 2008-01-14 1412
81 호박분양받아가세요. file 해오름 2008-04-22 1391
80 가을 꽃 file 해오름 2008-11-01 1390
79 김천직지사 file 해오름 2008-07-13 1321
78 해오름의 저녁 노을 file + 1 해오름 2010-07-20 1301
77 갈매기 이야기 file 해오름 2009-08-04 1274
76 김천 양각자두말을방문 file 해오름 2008-07-13 1236
75 꽃과 도자기 file 해오름 2009-04-22 1229
74 민들레 홀씨되어 file 해오름 2008-04-22 1208
73 봄같은 여인 file 나루터 2008-04-15 1202
위로